ROE(Return On Equity): 자기 자본 이익률
ROE(자기 자본 이익률)의 뜻은 자기 자본에 대한 기간 이익의 비율입니다.
즉 자기 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.
보통 경상이익, 세전순이익, 세후 순이익 등이 기간 이익으로 이용되며,
주식시장에서는 자기 자본 이익률이 주가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투자지표로 사용됩니다.
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고
낮다는 것은 비효율적으로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입니다. 일반적으로 ROE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, 적어도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
EX) 자본총액이 10억 인 회사가 1년에 2억을 벌어들인다면, ROE는 20%가 되고 다음 해에도 ROE를 20%를 유지하려면 12억에 대한 20%인 2억 4천만을 벌어들여야 하므로 회사 자본이 복리로 성장하는 것을 나타냅니다. 그러므로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.
가치투자의 대가인 워렌버핏 할아버지는 본인의 투자 기준 중 하나로 ROE를 삼았으며, ROE가 최근 3년간 15% 이상인 회사에 투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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